[인사이트] 현나래 기자 = 블락비의 멤버 박경이 팬들과 함께 서울역 쪽방촌에 도움의 손길을 전달했다.
지난 16일 박경은 팬 20명과 함께 서울역 쪽방촌에 사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달걀을 나눠줬다.
이는 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그의 오랜 꿈이었다.
박경은 추운 날씨에도 인상 한번 쓰지 않고 바른 자세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이에 쪽방촌에 사는 한 할아버지는 박경과 팬들을 집으로 초대하기도 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나눔을 게을리하지 않는 박경의 모습이 주위의 귀감이 될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박경은 달걀 나눔 봉사를 끝 마친 뒤 무료 배식 봉사까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나래 기자 n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