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주영 기자 = 주얼리 브랜드 '밀튼 스텔리'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로즈 골드 색상이 가미된 시계가 20대 여성들에게 인기다.
최근 SNS상에서는 "손목을 더 하얗고 가늘게 보이게 한다"며 밀튼스텔리의 로즈 골드 시계가 20대 여성들에게 화제다.
2002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밀튼 스텔리'는 지난 2012년에 한국에 상륙한 후 올해 6월 여성 소비자가 뽑을 '2016년 프리미엄 브랜드패션(여성시계,쥬얼리)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화제에 오른 시계도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면서 우아한 디자인으로 20대 여성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식 소비자가는 17만 7천원이지만 다양한 판매 사이트를 통해 68% 할인된 6만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디자인이나 만족도에 비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다.
밀튼 스텔리의 뮤즈는 배우 김아중으로, '김아중 시계'로 불리며 많은 여성 연예인들의 손목을 빛내는 아이템으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20대와 30대 초반 여성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밀튼 스텔리의 로즈 골드 시계라면 적어도 '센스없다'는 소리는 듣지 않을 듯하다.
박주영 기자 ju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