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이병헌·강동원·김우빈 주연의 영화 '마스터'가 역대 천만 한국영화들의 사전 예매량을 넘어선 수치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9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2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마스터'의 사전 예매 관객 수는 9만 670명으로 예매 점유율 1위에 등극했다.
영화 '마스터'는 현재 예매 점유율 49.4%를 기록했으며 이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올해 최고 흥행작인 '부산행'의 개봉 첫 주 예매 관객 수인 7만 4천명을 상회했다.
이어 '판도라'와 '라라랜드'의 가 각각 누적 관객 수 300만 명과 100만 명을 돌파해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마스터'는 이 두 영화의 '예매 관객 수'를 가뿐하게 뛰어넘었다.
'마스터'는 앞서 진행된 시사회에서 주연 배우들의 열연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거침없는 이야기 진행으로 올겨울 새로운 흥행 대작을 예고했다.
한편 조의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마스터'는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희대의 사기범과 지능범죄수사대의 추격전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