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샘 해밍턴이 과거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아들 윌리엄과 재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이 엄마 없이 하루를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윌리엄에게 밥을 먹이던 샘은 "윌리엄이 분유 먹는 모습을 보며 아버지가 생각났다"며 어린 시절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샘과 아버지 브루스는 각자의 이름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나란히 누워있다.
이날 샘의 집을 찾은 기태영에게 샘은 "아버지와 함께 찍은 어린 시절 사진을 재현해보고 싶다"고 했고 이에 기태영은 선뜻 둘의 사진을 찍어줬다.
만족스러운 사진을 건진 기태영과 샘은 밝은 웃음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