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결혼 생활 4년 만에 드디어 이천수 부부가 결혼식을 올리면서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지난 17일 가수 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천수 부부의 행복한 결혼식 영상을 공개했다.
축구해설가로 활약 중인 이천수는 그의 아내인 모델 심하은과 4년 전 동거를 시작하면서 결혼 생활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혼전임신인 탓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혼인 신고만 한 것이다.
그러던 중 드디어 4년 만에 성대한 웨딩 마치를 올리면서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결혼식 영상을 보면 이천수가 프리킥 세레머니를 선보이고, 곁에 있던 딸 주은 양이 아빠를 따라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은아 더 빨리 해줬어야 하는데 미안해요"라며 "그래도 너무나 축하하고 더 오빠가 행복하게 해줄께요. 영원히 사랑해요 여보"라고 말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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