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가영 기자 = 개그우먼 홍윤화와 개그맨 김민기가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달달한 '핫도그 데이트'를 즐겼다.
18일 개그우먼 홍윤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 안 가득 채우는 핫도그. 케첩 빼고 앙. 기분 좋게 오빠랑 맛있는 핫도그"라는 글과 함께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연인 김민기와 나란히 핫도그를 먹고 있는 홍윤화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핫도그를 한 입에 넣고는 눈이 휘둥그레진 두 사람은 유쾌한 개그맨 커플의 면모를 뽐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7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연예계 '장수 커플'이다.
홍윤화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한 번은 (김민기에게) '내가 너무 살쪄서 그렇지 않냐?'고 질문했더니 '너는 내 거니까 네 살도 내 거야. 내가 살찐 거야'"라고 말하더라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가영 기자 g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