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빨래 접기 판'으로 옷 개는 허지웅 발견한 어머니 (영상)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박주영 기자 = 허지웅이 '각'이 살아 있는 빨래 접기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월동준비를 주제로 '혼자 사는' 아들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청소, 세차 등 각종 유용한 팁을 선보여 '먼지웅'으로 불리는 방송인 허지웅은 이번에도 아침 일찍부터 바닥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그가 바닥을 청소한 이유는 빨래를 접을 때, 빨래에 방바닥의 먼지가 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였다.


바닥을 깔끔하게 청소한 후 마른 옷들을 걷어 온 허지웅은 의문의 '노란 판'을 들고 등장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노란 판에 위에 티셔츠를 펼쳐 놓고 판을 접었을 뿐인데, 티셔츠는 매장에 진열된 새 옷처럼 접혀 나와 패널들의 놀라움을 샀다. 


의문의 판은 티셔츠와 같은 옷을 각에 맞게 접을 수 있도록 제작된 빨래 접기였던 것. 


영상을 보고 있던 토니 엄마는 "빨래 접기 너무 좋다"며 감탄했고, 허지웅만큼 깔끔한 생활을 주장해 온 서장훈도 "하나 사야겠다"며 맞장구를 쳤다. 


이를 지켜본 다른 어머니들도 허지웅의 꼼꼼한 성격에 감탄한(?) 표정을 지었다.


빨래 접기 판은 유용한 생활용품으로 검색이 많이 되는 인기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NAVER TV캐스트 '미운 우리 새끼'


박주영 기자 ju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