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배우 이동욱의 남다른 외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17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tvN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으로 활약 중인 이동욱의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동욱은 뽀얀 피부와 대비되는 까만 선글라스를 쓰고 시크한 표정으로 차에서 내리고 있다.
말끔하게 차려입는 수트와 완벽한 몸매 비율로 차에서 내려 걷기만 했을 뿐인데 마치 화보 촬영 현장을 연상케 한다.
당시 현장 스태프 및 관계자들은 극 중 캐릭터가 처한 상황에 맞게 멋스런 차림으로 촬영장에 등장한 이동욱의 압도적인 비주얼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해당 사진은 17일 방송되는 6회에서 저승사자가 첫눈에 반한 써니(유인나 분)를 만나러 가는 모습으로 알려져 드라마 시청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이동욱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 김신 역을 맡은 공유와 함께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는 브로맨스를 보여주면서 매회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