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떠오르는 피겨 샛별 '차준환'이 어린 시절 방송 출연 모습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국 피겨계에 새바람을 불어넣었다 평가받는 '피겨 프린스' 차준환의 어린 시절 TV 출연분이 화제다.
앞서 2011년 차준환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시절 SBS의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톡톡 튀는 발언으로 인기를 독차지했다.
풋풋한 외모와 더불어 뛰어난 피겨 실력을 보여준 차준환은 당시 수준급의 연기를 펼쳐 당시 김연아 선수가 주목하기도 했다.
일찌감치 '피겨 신동'이라 불린 차준환은 현재 15살 소년 피겨 선수가 되어 국제 대회에서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국제 빙상 연맹 주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피겨 여왕' 김연아의 뒤를 밟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남자 김연아'라 불리며 국제 피겨계의 주목을 받는 차준환에 누리꾼들은 "잘 생기게 자라줘서 고맙다"는 반응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