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채널A '아빠본색'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방송인 김구라 아들 MC그리가 여자친구와 드라이브를 하기 위해 운전면허 따기 도전에 나섰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드림카에 대한 로망을 꿈꾸며 운전면허 따기 도전에 나선 김구라 아들 MC그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아들 MC그리에게 "나이에 맞는 차를 사야 한다"며 "일단 면허를 따면 아빠가 연수를 시켜주겠다. 그 후에 작은 차를 사자"고 제안했다.

차가 생기면 뭘 가낭 하고 싶냐는 질문에 MC그리는 "여자친구와 드라이브하고 직접 운전해서 스케줄 현장에 가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MC그리가 면허를 따고 싶은 이유는 다름 아닌 일과 사랑 때문이었다. 이에 아빠 김구라는 아들 면허를 위해 열정을 쏟아부었다.

김구라는 직접 운전면허 필기 문제집을 사와서 같이 풀어보는가 하면 시뮬레이션으로 예행연습을 따라서 해볼 것을 권유했다.

하지만 MC그리는 아빠 김구라의 노력에도 "하기 전에도 그랬고, 하고 나서도 도움이 하나도 안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C그리는 여자친구와 한복을 입고 달달하게 입맞춤하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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