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본 사람은 무조건 한번 더 본다는 영화 '빌리 엘리어트' 재개봉


[인사이트] 현나래 기자 = 꿈, 용기, 그리고 기적이 만드는 성장 영화 '빌리엘리어트'가 다시 찾아온다.


지난 13일 CGV는 공식 페이스북에 '모두의 인생 영화'라는 평을 듣는 '빌리 엘리어트'를 내년 1월 5일 재개봉 한다며 예고 영상을 올렸다.


영화 '빌리엘리어트'는 탄광촌의 가난 소년 빌리 엘리어트(제이미 벨)가 복싱 체육관에서 우연히 발레 수업을 본 뒤 발레를 배우면서 벌어지는 빌리의 좌절과 성장을 그린 영화다.


이 영화는 단순히 어린 소년의 꿈에 대한 이야기만을 그린 것이 아니다.


발레복을 입은 소녀들 사이에서 유일한 남자인 빌리가 꿈에 대한 열정과 용기만으로 사회적 편견을 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세계적으로 '빌리 신드롬'을 만들 정도였다.


한편 최고의 성장영화 리스트가 선정될 때면 늘 가장 꼭대기를 차지하는 '빌리 엘리어트'는 내년 1월 5일 CGV에서 단독으로 재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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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빌리엘리어트' 스틸컷


현나래 기자 n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