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PlayOverwatch'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오버워치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13일(현지 시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인칭 슈팅 게임(FPS) '오버워치'의 '2016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모든 게임 내 전리품 상자가 '2016 환장의 겨울나라 전리품 상자'로 변경된다.

유저는 해당 상자에서 스킨, 감정 표현, 승리 포즈, 하이라이트 연출 등 1개 이상의 겨울나라 수집품을 획득할 수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산타 옷을 입은 '메이', 산타 '토르비욘', 호두까기인영 '젠야타', 엘프 '트레이서' 등 다양한 스킨을 공개하며 오버워치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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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꼭 갖고 싶은 겨울나라 수집품이 있다면 이벤트 기간 중 영웅 갤러리에서 크레딧을 사용해 구입할 수 있다.

획득한 겨울나라 수집품은 이벤트 종료 후에도 사용 가능하지만 새로운 수집품은 획득할 수 없다.

블리자드는 "유저들은 '2016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 기간 동안 새로운 난투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도 즐길 수 있다"며 "이는 6명씩 팀을 이뤄 눈싸움을 하는 방식이다"고 밝혔다.

한편 2016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는 2016년 12월 13일부터 2017년 1월 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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