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가영 기자 = 'K팝스타6' 도전자 전민주 씨가 열흘 만에 4.5kg를 감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K팝스타6'에서 지난 1라운드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의 전민주 씨가 2라운드 무대에 올랐다.
전민주 씨를 알아보지 못한 심사위원들은 "뭐가 이렇게 달리진 거냐"며 "전민주 어디 갔나 계속 찾았다. 정말 몰라봤다"고 달라진 모습에 깜짝 놀랐다.
이에 전민주는 "열흘 만에 4.5kg 감량했다. 식단 조절하면서 운동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지난주 방송된 밀착 오디션에서 다소 통통했던 전민주 씨는 심사위원들에게 "몸매 관리는 하는 거냐", "춤을 추면 둔해 보인다. 살을 빼면 춤선이 예쁠 것 같다"고 지적받았다.
이 같은 독설에 집에 가는 내내 울었다는 전민주 씨는 혹독한 다이어트로 4.5kg를 감량하며 몰라보게 달라졌다.
이날 노래와 함께 춤까지 가뿐히 소화해 내며 제 기량을 맘껏 뽐낸 전민주 씨를 본 심사위원들은 연일 "대단하다", "정말 독종이구나. 재능과 소질이 엄청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가영 기자 g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