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가영 기자 = 꽃미남 '저승사자'로 여심몰이 중인 배우 이동욱이 2달 만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속 배우 이동욱과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동욱은 "군대에서 몸무게 16kg이 늘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70kg로 입대해 86kg까지 살이 쪄 별명이 '백돼지'였다"며 "(이후) 순수하게 운동으로 16kg 감량에 성공했다. 식이요법은 따로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체중 감량 비법에 대해 그는 "제대를 앞두고 매일 10km씩 달렸다. 근육운동을 하고 식습관 조절을 했다"며 "나를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욱은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저승사자'역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가영 기자 g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