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176cm 미녀와 136cm 남성의 사랑을 그린 영화 '업포러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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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키 큰 여자와 키 작은 남자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 영화 배급사 엣나인필름은 프랑스 영화 '업 포 러브'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업 포 러브'는 사랑 빼고 모든 것을 다 가진 176cm의 늘씬한 미녀 디안과 키만 빼고 모든게 완벽한 136cm 매력남 알렉상드르의 유쾌한 사랑을 그린다.


두 사람은 알렉상드르가 디안의 휴대전화를 주우면서 만나게 된다.


인사이트영화 '업 포 러브'


"아주 작은 나에게 아주 큰~ 사랑이 찾아왔다"는 카피를 메인에 내세우고 있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키 큰 여자와 키 작은 남자가 연애를 하면서 경험할 수 있는 웃픈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었다.


사회가 가진 편견에 맞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두 사람을 보면서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듯 싶다.


한편, 사랑스러운 장면들로 설렘지수를 높여줄 '업 포 러브'는 오는 21일 개봉한다.


리안 역은 프랑스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 버지니아 에피라(Virginie Efira)가, 알렉산더 역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의 실력파 배우 장 뒤자르댕(Jean Dujardin)이 맡았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