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지구를 사랑한다면 저와 함께 지구를 지켜주세요"
배우 류준열이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9일 국제 환경운동단체 그린피스(Greenpeace) 서울사무소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류준열의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그린피스는 지구의 기후변화, 산림파괴, 해양생태계 파괴, 유해화학물질 오염 등 지구환경문제의 원인을 밝히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단체이다.
류준열은 전부터 환경보호에 많은 관심을 갖고 그린피스를 계속 후원해왔으며, 이번에는 홍보 영상에 직접 출연해 지구보호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린피스는 1972년 알래스카 서부의 화산섬 암치카(Amchitka)에서 미국이 진행한 지하 핵실험 반대 운동을 시작으로, 1982년 국제 포경업 중단에도 힘썼다.
또 브라질 아마존 보호구역 지정과 네이버의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이끌어내는 등 지구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