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2PM 찬성 "오늘이 부끄럽지 않은 역사가 되길" 소신발언

인사이트Twitter '2PMagreement211'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가운데 그룹 2PM 멤버 황찬성이 이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9일 황찬성은 오후 1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이 부끄럽지 않은 역사가 되길"이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이는 국회에서 탄핵소추안 가결이 선포되기 전이다.


이후 오후 4시 10분께 탄핵안 가결이 확정되자 황찬성은 "그러고 보니 벌써 12월이다. 다사다난 했던 병신년이 가고 정유년을 기다린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지난 10월 황찬성은 "양파는 까면 깔수록 작아지는데 이건 뭐 까면 깔수록 스케일이 커지냐"며 최순실 게이트 사태로 혼란에 빠진 현 시국을 꼬집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