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시계와 팔찌. 이 두 마리 토끼를 모조리 잡은 독특한 디자인의 시계가 등장했다.
지난 8일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는 자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한정판 '핑크 하트참 팔찌시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탈 재질의 핑크 하트참 시계는 브레이슬릿 부분이 구멍 뚫린 마름모 형태로 되어있으며 시곗줄 끝부분에 하트 장식으로 된 팔찌가 이어져있다.
실제 해당 제품을 착용하면 여리여리한 느낌을 주는 하트 포인트 팔찌가 시계와 살짝 간격을 두고 손목을 감싼다.
시계와 하트 포인트 팔찌를 레이어드 한 것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시 마크가 숫자가 아니라 마름모형, 원형으로 돼 있으며, 브레이슬릿 중간중간이 큐빅으로 장식돼 고급스러움이 더해졌다.
가격도 나쁘지 않다. 고풍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팔찌시계는 로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5만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여성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해당 시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판매되니 관심 있다면 홈페이지를 참조하길 바란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