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역대급' 힙합씬이라 평가 받는 지코·크러쉬의 라이브 무대 (영상)

YouTube 'ENFANT TERRIBLE'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힙합씬에 큰 반향을 일으킨 '지코와 크러쉬'의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가 공개됐다.


지난 3일 한 유튜브 채널은 지코·크러쉬·딘의 버뮤다트라이앵글(BERMUDA TRIANGLE) 라이브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버뮤다트라이앵글은 지난달 28일 발매와 동시에 7개 음원차트를 휩쓰는 기염을 토하는 등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이뤘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일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슬램이어(Slam.Ear) 콘서트 중 지코와 크러쉬가 함께 어울려 무대를 꾸민 것이다.


영상 속 두 92년생 동갑내기 힙합 뮤지션 지코와 크러쉬는 무대 위에 누워 여유롭게 랩을 하는 등 남다른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또 잠시도 쉬지 않고 무대 전체를 뛰어 다니며 관객들을 하나하나 챙기려는 열정을 보이며 공연을 이어갔다.  


한편 최근 지코·크러쉬·딘이 결성한 크루 팬시차일드(Fancy child)는 '음악적 합체를 통해 새로운 음악 세계를 이룩했다'고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