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남학생과 김하늘의 파격 베드신 나오는 영화 '여교사' 예고편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배우 김하늘이 어린 남학생을 유혹하는 불순한 여교사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섰다.


지난 6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여교사 김하늘, 유인영과 남고생 이원근의 미묘한 관계를 그린 영화 '여교사'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여교사'는 내세울 것 하나 없는 효주(김하늘)가 엄친딸 후배 여교사(유인영)에게 질투심을 느끼며 후배의 애인인 남학생(이원근)을 유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상 속 효주는 후배 여교사에게 "우습지 않아? 너는 되고 나는 안 되는 게"라며 남학생을 본격적으로 유혹하기 시작한다.


인사이트영화 '여교사' 스틸컷


심지어 남학생을 집으로까지 부르며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고 만다.


남학생은 두 여교사의 유혹에 흔들린다.


교사와 남학생의 '삼각관계'라는 미묘한 설정이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 파국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그간 보지 못했던 김하늘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여교사'는 2017년 1월 개봉된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