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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코레일이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KTX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 5일 코레일은 취업준비생과 사회 초년생, 수험생 등 청년을 위해 다양한 KTX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취업 연령대 청년층 대상 KTX 상품인 '힘내라 청춘' 할인율을 확대했다.

예약일 기준 만 25~33세 코레일 회원일 경우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13~24세 청소년이라면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청소년 드림'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할인 승차권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본인 인증절차를 거친 뒤 예매하면 할인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코레일은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수험표를 제시하면 동반 1인까지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승차권은 할인 승차권은 출발 이틀 전까지 수험생 본인이 수험표와 신분증(학생증)을 지참해 주요 역 여행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