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가수 씨엘이 할리우드 스타 리한나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 하며 숨겨진 엄청난 인맥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씨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니, 매번 이런 선물로 날 놀라게 해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리한나가 씨엘에게 작성한 '친필 편지'와 함께 '구두' 한 짝이 담겨 있다.
리한나의 편지에는 "새로운 명품 구두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했다. 이 구두를 내가 아는 '가장 잘 나가는 여자'에게 주고 싶었다"는 글이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짤막한 손편지 일지라도 씨엘을 향한 리한나의 애정이 물씬 느껴진다.
한편 두 사람은 2013년 세계적인 스타 리한나가 씨엘을 먼저 팔로우 한 사실이 알려져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