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컷 (HIGH CUT)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배우 유아인이 다시 한번 의미 있는 기부에 나서 훈훈함을 전했다.

2일 아름다운재단에 따르면 배우 유아인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다빈치 코덱스전'의 티켓 4천만 원어치를 기부했다.

평소 문화·예술 방면에 깊은 관심을 가진 유아인의 이번 기부는 소외계층 아이들이 문화 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앞서 유아인은 2012년 아름다운 재단이 진행한 '시설아동 급식비 지원' 캠페인에 7,700만 원을 기부 한 바 있다.

또 2015년에는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1억 원'의 기금을 개설했다.

한편 유아인이 홍보대사를 맡은 '다빈치 코덱스전'은 오는 23일 서울역 근처에 위치한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