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등이 바로 서야 건강이 바로 선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집에 있는 도복 끈 하나를 가지고 굽어진 등을 바로잡는 교정법이 소개됐다.
이승훈 한의사는 "어깨를 내리고 가슴을 편 등이 '바른 등'이라고 한다"며 "도복 끈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혼자서 교정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 굽어진 등을 바로 잡았을 때 숨어있는 키를 찾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깨가 딱 벌어지는 효과까지 있어 꾸준히만 해주면 '바른 몸'을 만들 수 있다.
그럼 지금부터 한의사가 알려주는 굽었던 허리를 다림질하듯 쭉 펴지는 동시에 키까지 커보이는 효과가 있는 '셀프 교정법'을 정리해 소개하니 꼭 실천해보자.
1. 긴 도복 끈을 일정한 길이로 허리에 댄다
2. 양쪽의 끈을 어깨 위로 넘긴다
3. 등 뒤로 넘겨진 끈을 X자로 엇갈려 잡은 후 앞쪽으로 살짝 당겨준다
4. 등이 펴지는 느낌이 날 정도로 당긴 후 묶어 준다
5. 착용 시간은 3분, 5분씩 점차 늘려나가는 것이 근육에 무리를 안 준다
※ 굽혔던 등이 다림질 하듯 쫙 펴지는 셀프 교정법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