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의 주연 배우 에디 레드메인(Eddie Redmayne)이 지하철에서 포착됐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최근 영국 런던의 지하철에서 팬들에게 포착된 에디 레드메인의 모습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레드메인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슈트를 입고 지하철 좌석에 앉아 있다.
그는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신문을 열심히 읽고 있다.
같은 지하철에 타고 있던 팬들은 "처음에 레드메인을 발견하고 두 눈을 의심했다", "주변 시선에 아랑곳 않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전했다.
에디 레드메인은 영화 '레미제라블'을 비롯해 최근 개봉한 '신비한 동물사전'에도 출연하며 할리우드의 스타로 떠올랐지만 여전히 대중교통을 이용해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