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가영 기자 = '김연아 아이스쇼' 체험단 아르바이트생으로 참가했던 여배우 김태리의 데뷔전 앳된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37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아가씨'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배우 김태리의 풋풋했던 과거 모습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되고 있다.
약 3년 전인 지난 2013년 6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김연아의 아이스쇼'에서 포착된 김태리는 당시 새롭게 출시된 삼성 갤럭시 S4의 체험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태리는 화장기 없는 앳된 얼굴에 수수한 옷차림으로 풋풋한 대학생의 모습을 물씬 풍겼다.
또한 체험관 아르바이트생 답게 갤럭시 S4 핸드폰을 손에 들고는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현재와 다를 바 없어 보인다.
김태리가 인터뷰에서 종종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고 밝혀온 가운데 과거 '김연아의 아이스쇼'에서 체험단 아르바이트생을 했던 모습이 포착되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가영 기자 g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