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유행 댄스 다 들어가"…'늘품체조'에 일침 날린 이상민

인사이트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가수 이상민이 '늘품체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문화체육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늘품체조'와 관련 희비가 엇갈린 스포츠 스타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홍석천은 자신이 정아름과 친한 지인임을 밝히며 '늘품체조'를 직접 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가연은 "동작들이 새롭지 않고 다 어디서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출연진들이 '걸그룹 댄스 같다'는 의견을 내놓자 한때 댄스가수로 활약했던 이상민은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유행한 춤은 다 들어가 있다"며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이날 출연진들은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손연재 선수와 스케줄 상 참석을 거절했다가 여론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김연아 선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