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엄태웅이 아내,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로 가족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27일 스포츠동아는 엄태웅이 현재 발리에서 딸 지온양을 데리고 아내 윤혜진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발리로 여행을 떠난 엄태웅은 가족들과 함께 해변 산책을 하는 등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서 엄태웅은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원에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아 현재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한편 엄태웅이 가족들을 데리고 떠난 여행지 발리는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치른 뒤 신혼여행으로 떠났던 곳이다.
엄태웅 부부는 결혼한지 3년 만에 다시 찾은 발리에서 약 2주 동안 머무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