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광장
— 참여연대 (@peoplepower21) 2016년 11월 26일
가수 #양희은 씨의 <아침이슬> 이 울려퍼집니다. 가슴이 벅찹니다. pic.twitter.com/Rwocy0nhs5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거리로 나온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외침과 동시에 가수 양희은이 깜짝 출연해 시민들의 마음을 달랬다.
26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5차 촛불집회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시위 무대에는 양희은이 올랐다.
이날 양희은은 '아침이슬', '상록수'를 부르며 시민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달랬다.
양희은의 노래에 시민들은 끓어오르는 마음으로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떼창'을 선보였다.
노래가 끝난 후 양희은은 "우리가 해결하고 청산해야 할 것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감동적인 무대 가사 하나하나가 우리의 마음을 울렸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광화문 광장에 울려퍼진 양희은 - 상록수 pic.twitter.com/USGsHkjclZ
— [곰신]새벽바람 사초롱(류류'ᴗ') (@bburubbubbu) 2016년 1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