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오늘 오픈한 카카오프렌즈 홍대점에 등장한 산타 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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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라이언'이 하늘색 후드티를 벗고 산타 옷을 입었다.


25일 카카오프렌즈는 강남에 이어 홍대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대적으로 오픈한 홍대점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의 인기를 증명하듯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앞서 카카오프렌즈는 지난 7월 강남점을 오픈하면서 하늘색 후드티를 입은 라이언 인형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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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약 4개월이 흐른 지금. 카카오프렌즈는 정확히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산타 복장을 한 60cm 크기의 라이언 인형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산타 라이언'은 품에 넉넉하게 안을 수 있을 정도로 적지 않은 크기를 자랑하며 보송보송한 산타옷을 입고 있는 게 특징이다.


라이언의 선풍적인 인기를 방증하듯 이날 공개된 산타 라이언 앞은 유독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실제 해당 제품을 2~3개씩 구매한 소비자들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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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한정판으로 출시된 '산타 라이언'은 홍대점에 우선적으로 판매되며 약 1주~2주 뒤 강남점을 비롯한 다른 매장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후드 라이언처럼 미니 사이즈로 출시되냐는 질문에는 "아직 계획은 없다. 한정판으로 출시됐기 때문에 아마 60cm만 나올 것으로 보인다"라고 답했다.


많은 소비자들을 기대하게 하고 열광케한 한정판 '산타 라이언'은 개당 5만 9천 원에 판매된다.


윤혜경 기자 heay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