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걸그룹 2NE1이 공식해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YG 엔터테인먼트는 "5월 2NE1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고, 공민지 양이 함께 할 수 없게 된 상황 속에서 나머지 멤버들과 오랜 상의 끝에 2NE1의 공식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또 CL, 산다라박과 솔로 계약을 체결했지만, 박봄은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민지가 이미 팀을 탈퇴했기에 사람들은 해체 수순을 밟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공식 입장이 발표되자 다소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감추지 못했다.
소속사 측은 "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 기약 없는 2NE1의 활동을 기대하기보다는 멤버들의 솔로 활동에 매진하기로 결정하게 됐다"며 그동안 2NE1을 사랑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