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올망졸망한 아기 펭귄 천 마리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펭귄 1000마리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서울 건대입구역 커먼그라운드가 뜨고 있다.
커먼그라운드에는 지난 21일부터 '2016 안타티카펭귄날다'라는 전시가 진행중이다.
무려 천 마리의 안타티카 펭귄 인형이 전시돼있어 커먼그라운드 내 어디를 가도 펭귄을 만나볼 수 있다.
사랑스러운 펭귄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된다는 후문이다.
천 마리의 펭귄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우천 시에는 펭귄 인형을 전시하지 않으니, 날이 풀리는 대로 펭귄 천 마리를 만나러 달려가보자.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l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