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손석희가 돈 내라고 했다는 정성호의 손석희 성대모사 (영상)

YouTube 'SNL 코리아'


[인사이트] 이가영 기자 = 신을 흉내 내는 개그맨 정성호에게 손석희 앵커가 사용료를 요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1 대 100'에 출연한 개그맨 정성호는 손석희 앵커와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정성호는 "결혼식장에서 손석희 선생님을 처음 만났다"며 "내가 본인 성대모사를 하는 걸 알고 계시더라"고 말했다.


정성호를 본 손석희는 "'아 ~ 돈내!'라고 말했다"며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성호는 "(손석희 앵커가) 농담이 끝난 후 응원을 해줬다"고 말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앞서 정성호는 SNL에서 JTBC '뉴스룸'을 패러디하면서 손 앵커 특유의 차분한 목소리와 제스쳐를 그대로 재현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가영 기자 g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