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마동석 "사랑하는 사람 위해 하나뿐인 신용카드 줬다"

인사이트연합뉴스, Instagram 'yejunghwa'


[인사이트] 고은하 기자 = 마동석이 단 하나뿐인 자신의 신용카드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줬다고 말해 '로맨티시스트'다운 면모를 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두 남자'의 주연 배우 마동석과 민호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샤이니 민호는 "멍이 들어 있고 상처도 많고 욕설도 한다"며 "영화 촬영을 하면서 담배를 피웠으며 영화 끝나고 나서는 끊었다"고 말했다.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이것까지 해봤다?"라는 리포터 질문에 마동석은 "하나밖에 없는 신용카드를 줬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대해 마동석은 "밝은 성격과 외모가 좋다"고 답해 연인 예정화를 연상케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두 남자'는 불법 노래방을 운영하는 악덕업주 형석(마동석)과 가출팸 리더 진일(최민호)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처절히 싸운다는 작품으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NAVER TV캐스트 KBS 2TV '연예가중계'


고은하 기자 eunh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