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광화문광장서 시민들과 함께 '촛불' 들고 서있는 유아인 (영상)

인사이트Instagram 'suteiree'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최순실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제4차 촛불집회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던 지난 19일.


검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시민들 사이에서 촛불을 들고 박 대통령의 퇴진을 외치고 있는 배우 유아인의 모습이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날 광화문광장을 찾은 유아인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분노한 시민들과 함께 조용히 촛불을 들고 행사에 참석해 거리 행진에 나섰다.


유아인은 혹시 자신을 알아보는 일부 팬들 때문에 촛불집회가 어수선해질까봐 검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가린 채 동료들 사이에서 촛불을 들었다.


또 유아인은 행진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촛불을 들고 '박 대통령의 퇴진'을 외치며 거리 행진에 나서 많은 팬들이 뜨거운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


한편 이날 박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제4차 촛불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5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촛불을 밝혔다.


Heejung Kim(@g910328)님이 게시한 동영상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