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MBC '논스톱 5', Mnet '아찔한 소개팅'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하던 방송인 조정린이 JTBC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오후 5시 32분께 방송된 JTBC '5시 정치부 회의'에서는 반가운 얼굴이 스쳐 지나갔다. 바로 방송인 출신 TV조선 기자 조정린이었다.
이날 조 기자는 새누리당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비주류 12명이 지도부를 따로 꾸린 것을 보고 강하게 반발하는 모습을 빠르게 받아 적었다.
조 기자가 타이핑하는 모습이 JTBC 카메라에 포착된 것을 본 시청자들은 "반가운 얼굴이 나왔다", "기자 하고 있었구나" 등 오랜만에 본 그녀의 근황에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
조정린 기자가 JTBC 카메라에 포착된 건 이날뿐만이 아니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도 조정린이 포착됐던 것.
정치부 기자로서 활발하게 국회를 출입하다 보니 이따금씩 타 방송사에서 얼굴이 포착되고 있다.
앞서 조정린은 지난 2012년 9월 종편채널인 TV조선 신입사원 공채에 최종 합격해 방송기자로 전직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