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가영 기자 = 실제 독립운동가의 모습이 보이는 듯 비장한 '무도' 멤버들 사진이 눈길을 끈다.
19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역사X힙합 프로젝트' 방송을 앞두고 멤버들의 흑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는 역사 속 거사를 앞두고 마지막 기념촬영을 했던 독립운동가들과 비슷한 컨셉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무도 멤버들이 등장한다. 앞줄에는 유재석, 박명수가 그 뒤에는 정준하, 양세형, 하하, 광희가 그를 둘러 서있다.
굳게 다문 입술과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날카로운 눈빛은 마치 독립운동가들의 비장함도 전해진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던 독립운동가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에 깊은 울림을 느낀 멤버들은 평소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쏙 빼고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과 국내 래퍼들이 우리의 역사를 힙합으로 풀어내는 '역사X힙합 프로젝트 - 위대한 유산'이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이가영 기자 g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