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북극곰을 만나기 위해 정준하와 함께 캐나다로 출국한 박명수가 피로 가득한 얼굴로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18일 박명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넘추워 처칠'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에서 박명수는 캐나다의 항구도시 처칠(Churchill)에서 강추위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쉴 새 없이 불어대는 칼바람에 박명수는 눈조차 제대로 뜨지 못하고 얼굴을 잔뜩 찌푸리며 "어우 추워!"하고 비명을 질렀다.
앞서 정준하는 지난 1월 방송된 '무한도전-행운의 편지'특집에서 '북극곰 만나기' 외 3개의 미션을 부여받았다.
박명수는 정준하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북극곰 만나기' 미션 수행의 동행을 결정했다.
'무한도전-극한 알바 특집' 당시 정준하와 박명수가 함께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했던 것처럼 캐나다에서도 '하와수' 케미를 뽐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