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심민현 기자 = "지갑은 두고 나와도 스마트폰은 챙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요새 현대인들에게 스마트폰은 필수품중에 필수품이 된지 오래다.
항상 손에서 놓지 않는 이 스마트폰의 배터리 문제가 해결될 날도 얼마 남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매셔블은 걸어다니면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백팩을 소개했다.
캐나다의 한 회사에서 개발한 이 백팩은 태양열 충전판이 달린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완전 충전시 아이폰을 12번 충전할 수 있다.
베터리에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함께 내장되어 있고, 분리도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좋은 음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길게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는 자물쇠가 달려 있어 가방을 두고 잠시 자리를 비울때에도 도난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백팩은 현재 온라인 사이트에서 절찬 판매중이며 179달러(한화 약 2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심민현 기자 min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