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썰전이 또다시 시청률 상승의 기록을 세웠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썰전'이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화제를 이어가는 JTBC '뉴스룸'은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썰전의 이날 시청률은 지난 방송분보다 0.1% 상승한 수치로, 최순실 게이트 사건이 터진 직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썰전'이 그 영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방송에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영수회담 철회 소식이 속보로 전해지며 녹화가 중단되는 모습까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전원책 변호사가 "생방송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지만 전원책 변호사의 튀는 발언 탓에 그 김구라와 제작진은 만류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전원책 변호사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되면서 오는 19일로 예정된 광화문 집회에 또다시 100만 명 이상이 모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