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제시가 날 때렸다" 클럽에서 남성과 폭행 시비 휘말린 제시

인사이트Instagram 'jessicah_o'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가수 제시가 지난 밤 강남의 한 클럽에서 폭행 시비에 휘말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7일 압구정 파출소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밤 9시 30분쯤 강남구의 한 클럽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중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전해지는 내용에 따르면 제시를 포함한 팀과 피해 남성 A씨가 속한 팀 사이에서 '인사를 안 받아준다'는 이유로 언쟁이 벌어졌고 폭행 시비로 불거진 것.


A씨는 제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의 주장은 엇갈렸으나 경찰에서 원만히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클럽에서는 더블케이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행되고 있던 상황. 제시는 더블케이의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한편 제시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폭행은 사실이 아니다"라며"제시와 A씨는 평소 워낙 친한 사이다. 둘이서 장난치고 있는데 주위에 있던 다른 분이 이를 오해한 신고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