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병준 기자 = 배우 전지현이 새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여전히 여신 미모를 선보여 남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아름다운 인어로 변신한 전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지현은 인어의 모습을 이상하게 여기는 사람들에게 사로잡혀 괴롭힘을 당해 여기저기 상처를 입었다.
하지만 얼굴에 난 상처에도 불구하고 미모는 조금도 빛을 바래지 않아 감탄을 자아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조선시대에 쓰여진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 수 백년전에 인어와 인간으로 만났던 인연이 21세기에 다시 이어진다는 판타지물이다.
한편 이번 드라마를 통해 전지현과 이민호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황병준 기자 hbj2082@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