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파리에서 수염 기른 채 기타 연주하는 정준영 사진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전 여자친구와의 성추문 논란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수 정준영이 프랑스에 머무르던 시절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정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 몽마르트르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준영은 사람들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모자를 푹 눌러쓰고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꾸미지 않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정준영은 사진에 'I made sth special for monami(친구들을 위해 특별한 것을 했다). Wala!'라는 짤막한 글을 덧붙였다.


앞서 정준영은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 때문에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고 풀려났다.


이후 모든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한 정준영은 프랑스로 떠나 지난 15일 귀국했다.


한편 기존 출연 중이던 '1박2일' 복귀설이 나왔으나 소속사 측은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