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를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가 나왔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화 제작사 워너브라더스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영화 '강철의 연금술사'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 영상은 연금술사가 그린 연성진에서 기묘한 일이 벌어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주인공인 에드워드 엘릭이 연성진 앞에서 손뼉을 치는 장면도 등장하는데, 이는 만화 속에도 나오는 대표적인 장면이다.
영화 '강철의 연금술사'는 에드워드 엘릭과 그의 동생 알폰스가 죽은 어머니를 되살리려 시도했다 신체 일부를 잃고, 잃어버린 육체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그린다.
원작 '강철의 연금술사'를 어떻게 실사로 재현했을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강철의 연금술사'는 2017년 겨울 일본에서 먼저 개봉한다.
주인공인 에드워드 엘릭 역은 '암살교실'로 유명한 야마다 료스케(やまだりょうすけ )가 맡았으며, 메가폰은 '드래곤 에이지'를 연출한 소리 후미히코(そりふみひこ )가 잡았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