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멤버 언니가 싸준 '도시락' 들고 수능 치러 가는 엄지·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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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 엄지와 신비가 멤버 언니들이 싸준 도시락을 들고 수험장에 들어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대망의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된 가운데 시험장 곳곳에서는 수능을 치르러 가는 아이돌들의 모습도 발견됐다.


이 가운데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동일여자고등학교에 함께 배치받은 '여자친구' 엄지와 신비는 수험표를 확인하며 입장했다.


특히 두 사람의 손에는 멤버 언니들이 싸준 도시락이 들려 있어 훈훈함을 안겼다.


해당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여자친구 멤버들 사이가 좋아 보인다"며 흐뭇한 반응과 함께 "떨지 말고 수능 잘 보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남겼다.


인사이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