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라디오 생방송 도중 '시크릿 가든' OST 튼 노홍철

인사이트Instagram 'goodmorningfm'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노홍철이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시크릿 가든' OST를 선곡해 화제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에서 방송인 노홍철은 당황한 일을 겪어본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었다.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노홍철은 배경음악으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김범수 '나타나'를 깔았다.


노래가 끝나자 노홍철은 "오늘 이 노래가 너무 듣고 싶었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SBS '시크릿 가든'


가수 테이도 MBC FM4U '테이의 꿈 꾸는 라디오' 끝 곡으로 김범수의 '나타나'를 선곡했고 가수 박정아 역시 16일 MBC 표준FM '박정아의 달빛 낙원'을 여는 곡으로 '시크릿 가든'의 OST 포맨의 'Here I Am'을 틀었다.


한편 지난 15일 JTBC '뉴스룸'은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이후 최순실 씨 단골 성형외과 차움병원에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여주인공 이름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이용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인기리에 종영됐던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가 5년만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