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톰 크루즈가 기억한 22년전 이영자…"깃털처럼 가벼웠다" (영상)

NAVER TV캐스트 '현장토크쇼 택시'


[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22년 전 이영자를 번쩍 안았던 헐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또다시 이영자를 안아 올려 이영자는 물론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세계적인 스타 톰 크루즈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톰 크루즈는 "이영자를 기억한다"며 처음 한국을 방문했던 지난 1994년 이영자를 번쩍 안아 올렸던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후 오만석을 포함한 세 사람은 22년 전 당시 영상을 감상하며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다.


과거 영상 속 톰 크루즈는 갑작스러운 이영자의 부탁에 흔쾌히 응하며 지금보다 20kg이 더 나갔던 그녀를 가뿐히 안아 올렸다.


영상이 끝난 후 "허리는 괜찮냐"는 MC 오만석의 질문에 톰 크루즈는 "괜찮다"며 "깃털처럼 가벼웠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또다시 이영자를 번쩍 안아 올려 중년의 나이에도 여전한 '파워'를 과시했고, 톰 크루즈 품속 이영자는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 홍보를 위해 8번째 한국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