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에디 레드메인(Eddie Redmayne)이 한국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멀티플렉스극장 CGV는 공식 SNS를 통해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의 남자 주인공 에디와의 인터뷰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 중 에디는 자신을 보고 '심쿵'했다는 팬에게 환한 미소로 "오빠도 심쿵"이라고 답했다.
에디는 팬을 위해 직접 한국말로 답해 주는 자상한 면모까지 보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 세계관을 담은 내용으로 오늘(16일) 개봉했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