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하상욱이 촛불집회 날 남긴 의미심장한 트윗글

인사이트Twitter '하상욱'


[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하상욱이 무려 '100만명' 넘는 시민이 운집한 광화문 민중총궐기를 보며 '촌철살인'의 짧은 두 문장을 남겼다.


지난 12일 시인 하상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저격하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날 하상욱은 "아무리 큰 죄를 지었더라도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기회는 줘야 한다"고 남겨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곧바로 "감옥에서"라는 말을 덧붙이며 반전을 선보여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팬들은 재치있는 글로 성난 민심에 작은 즐거움을 선사한 하상욱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