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오버워치' 미국 성우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인기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미국 성우들의 실제 모습이 공개됐다. 


한국어 더빙 버전으로 게임을 즐기는 한국 유저들도 유튜브나 중계 영상을 통해 익숙하게 들어본 목소리라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오버워치의 루시우(Lucio) 캐릭터를 연기하는 조니 크루즈(Jonny Cruz)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버워치 미국 성우들과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에 있는 블리자드 본사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좌) 디바 역의 샬렛 청, 루시우 역의 조니 크루즈,  / (우) 오버워치 속 디바의 모습, 블리자드


영상 속에는 크루즈와 함께 토르비욘을 연기하는 케이스 실버스테인(Keith Silverstein), 솜브라의 캐롤라이너 래바사(Carolina Ravassa), 메이 역의 장 유(Zhang Yu), 맥크리 역의 매튜 머서(Matthew Mercer), 디바로 열연하는 샬렛 청(Charlet Chung)이 등장한다.


이뿐 아니라 윈스턴을 맡은 크리스핀 프리만(Crispin Freeman), 시메트라의 안잘리 비마니(Anjali Bhimani), 트레이서의 카라 데오보드(Cara Theobold), 겐지의 가쿠 스페이스(Gaku Space)뿐 아니라 리퍼의 케이스 퍼거슨(Keith Ferguson)까지 모습을 드러내 오버워치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실제 성우들이 오버워치 속 대사를 선보이는 모습은 유저들에게 또 다른 묘미를 제공하고 있어 해당 영상은 현재 5만 5천 번 이상 리트윗 됐다.